펜타프리즘/사진

소철[蘇鐵]과 게발선인장

Naturis 2014. 1. 1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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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열대식물원에 한쪽엔 소철(암나무), 한쪽엔 게발선인장이 있더군요.

소철은 가정에서 키울수는 없고 게발선인장은 키우는 분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대식물원 온실에는 건조기후(B)에 사는 선인장류와 열대기후(A)에 사는 열대식물들이 같이 식재되어 자라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건조와 습윤의 반대되는 속성의 식물들이 함께 자라는 불편한 환경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제대로 만들려면 건조동(Desert Pavilion)이나 열대동(Tropical Pavilion) 을 따로 만들어 주면 작은 식물원에서는 기대하긴 힘든 환경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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