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 두 종류 십자무늬긴노린재와 우리가시허리노린재 (약충) 입니다.
이건 십자무늬긴노린재.. 여뀌 꽃잎위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노린재 치고는 제법 멋진 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왜 이걸 보면 신발 밑창이 떠오를까요.. 컬러풀한 고무의 느낌입니다.
이건 우리가시허리노린재 (약충)과 십자무늬긴노린재가 여뀌 꽃잎위에 같이 놀구있군요..
여기서 약충은 제 블로그 포스팅에서 여러번 언급했지만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의 유충을 말합니다.
역시 다시봐도 신발밑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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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메이카 국기.. 처럼 보이네요. ㅎㅎㅎ
국기의 색은 다르지만 컬러는 확실히 비슷해 보이네요 ㅎ
징그럽게만 생각했는데 ㅎㅎ
귀여운 면도 보이는군요 ^^
귀여울 정도는 아니고 덜 징그러운 정도입니다 ㅎ
노란색.. 넘 신기하게 생겼내요^^
이렇게 색이 원색의 단순한 곤충도 드문것 같습니다
ㅎㅎ 신발밑창 오나전 공감가네요~ 와 이런 곤충도있었다니 처음봅니다 ㅎㅎ
이런 무늬의 신발밑창 한번 만들어도 좋을것 같은데요 ㅎ
비밀댓글입니다
아무래도 배경의 암흑화가 장점이긴 하지만 때론 인위적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어쨌든 셔속 확보를 위해서 좋습니다 ^^
노린재는 보기만 해도 고약한 냄새가 진동을 할것 같은 느낌이 온답니다..
그래도 자연을 즐기는 풍경은 아름다울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노린재가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제가 사진찍으면서 냄새 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아마도 손으로 직접 만져봐야 냄새가 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