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프리즘/사진

바람불던 날

Naturis 2013. 7.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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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바람이 좀 불던 날에는 멀대같이 길죽한 식물과 키작은 식물의 흔들림도 좀 차이가 있군요.

깨꽃으로 보이는 녀석은 바람에 잘 흔들리고..  

(ps. 깨꽃이 아니고 비비추가 맞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비비추인것 같아요 ^^;)

 

원추리 종류로 보이는 녀석은 키도 좀 작은 편이었고 수풀이 우거져있어 바람의 영향을 덜 받은 듯..

아니면 줄기가 튼튼한 건지도..

 

요즘처럼 바람불고 흐린 날은 사진 찍는 횟수도 줄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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