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하얀 이팝나무입니다.
쌀알 같이 생긴 꽃잎이 특징이죠.
이팝은 (입쌀로 지은) 쌀밥이라는 뜻입니다. 입밥 -> 이팝 으로 변형되어 부른다고 하네요. 입밥은 입쌀(멥쌀)로 지은 쌀밥을 말하는 거구요..
비슷한 네이밍으로 조팝나무가 있죠. 그건 좁쌀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
이팝나무 가지 사이로 직박구리도.
이팝나무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열매 열리길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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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이름이 너무 이쁜거 같애요..ㅎ
왠지 팝콘이 생각난다는.ㅎ
이름이 특이하면서 꽃도 이뻐요 ^^
이팝나무와 직박구리 때문인지
봄 or 여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네요 ^^
직박구리가 이팝나무 꽃에서 꿀을 빨아먹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하얀 눈이 내린것같은 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직박구리는 꽃피어있는 나무에는 잘 나타나네요. ^^;
마치 하얗고 길다란 쌀알같다고나 할까요..
저희 동네에 이런 이팝나무가 엄청 피었더라구요 ^^
'이팝나무'라는 이름이 '쌀밥'에서 온 말이로군요! 하얀 빛 불꽃놀이가 일어나고 있는 장면 같아요^^
아마도 배고픈 시절에 이팝나무는 어떤 환상을 일으켰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아...그렇군요..
해석하면...쌀나무인 셈이군요..ㅋ
동네 여기저기에 이팝나무가 벚나무 못지않게 심어져 있더군요.. 쌀천지라고 할까요 ㅋ
지금은 이팝나무가 제일 아름다운 모양세를 나타내고 있는 계절이군요..
마치 쌀밥같이 새하얀 이팝나무 꽃들이 쌀밥을 연상케 합니다..
기다란 쌀알같은 모양인데 화사해서 좋더라구요.
이젠 이팝나무꽃도 하나둘씩 떨어져서 아쉽긴 하지만요..
눈꽃같은 느낌이 드는 나무네요.
조팝나무도 봤었는데 많이 다르군요.
같은 밥나무지만 좀 다르죠 ㅋ
조와 쌀의 차이일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