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 이라는 주로 물가 근처에서 사는 풀입니다.
이 풀의 가장 큰 특징은 굵기가 가는 핫도그같은 열매이삭이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핫도그의 표면은 마치 가죽같다는... 감촉도 가죽입니다만...
가죽같은 모습과는 달리 손으로 문지르면 깃털같은 씨앗들이 터져나옵니다..
핫도그같은 <부들> 근처에는 <억새>나 <갈대>도 같이 있을 가능성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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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라는 표현...
정말 딱인걸요..^^
가죽으로 만든 얇은 핫도그라랄까요.. 가죽은 아주 약하고요 ㅋ
핫도그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단단해보이는데, 솜털이 숨어있었네요.
손으로 만져보니 예상못한 솜털들이 터져나오더라구요..
얘네들은 터지길 기다렸던 거죠 ㅋ
헛.. 정말 핫도그 같은걸요 ㅎ
잘 보고 갑니다^^
하나 뽑아 먹어도 될 것 같데요.. 맛있을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