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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라인 2

단추공포증 (koumpounophobia)에 대한 이해

단추공포증 (koumpounophobia) 이란 특이한 증세가 있습니다. 영화 코렐라인(coraline)을 통해서 이 특이한 증세에 대해 대중들이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하죠. 영화속에서 주인공 여자어린이가 보는 공포스런 가족들의 눈이 단추로 만들어졌죠. 단추공포증을 가진 사람의 시선이 아니더라도 일반인의 시선으로봐도 무섭게 생겼습니다.. 단추공포증은 the fear of button, button phobia 또는 koumpounophobia 라고 부르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증세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인 중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단추공포증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koumpounophobia 란 단어는 영화 코렐라인의 작가인 Neil Gaiman이 만든 단어라고 하는데 정통 사전에는 등..

코렐라인 (Coraline, 2008)

닐 게이먼(Neil Gaiman)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아래 사진이 소설로 나온 코렐라인. 처음엔 그냥 3D 애니인줄만 알았다. 화면 캐릭터들이 약간 끊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인형들이 움직이는 스톱 모션(stop motion)인가 생각했으나 그러기에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세세한 움직임에 이건 3D 애니라고 단정 내리고 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스톱 모션... ^^; 귀엽게 생긴 주인공 코렐라인의 얼굴 표정을 어떻게 그렇게 잘 살려 낼 수가 있었을까나. 스토리는 솔직히 그리 특별한 것은 없다.현실의 부모에게 약간 불만이 있는 어린 소녀의 소박한 이상세계 기행이라고나 할까. 단지 그 이상세계가 좀 무시무시하긴 하다. 잔인한 공포가 있어서 무시무시하다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어릴 적 한번쯤은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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