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포근해져서 지난 토요일에 산행을 갔네요.. (2011년 3월 26일) 원래 계획은 수도권에 있는 수리산이었는데 천안의 XX같은 교통시스템 때문에 제 시간에 전철을 못타고 그냥 주변의 성거산으로.. (적어도 교통편만 보면 왜 다들 지방에 살기 싫어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버스편도 별로 없고... 표시만 되어있고 다니지 않는 버스도 많고... 교통안내 시스템 홈페이지는 원래 잘 만들지도 못했는데 업그레이드를 안해서 폐지된 버스노선이 그대로... 버스 운행간격도 긴 편인데 주말에는 버스간격이 25분이상이네요... 버스회사에 보조금이라도 지급해서 교통편을 제대로 유지해야 하는데 천안시 당국에서는 관심이 없는 듯... 옆에 있으면 머리를 쥐어박아주고 싶네요... 에라이! 쾅... 시민들의 불편을 아는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