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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7

새하얀 조팝나무

식물원에는 조팝나무가 벌써 피었네요.야외에서는 거의 4월 중순이나 5월은 되야 피거든요. 길가에 새하얀 조팝나무들이 피어있는 모습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다만 조팝나무를 벚꽃이나 유채꽃처럼 사방에 피어있는 모습을 본 적은 없습니다.. 울타리따라 줄지어 조팝나무들을 심어놓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조팝나무꽃잎을 옷위에 송알송알 박아놓으면 정말 화사하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팝나무와 댕강나무

한참 전에 찍었던 봄꽃 사진입니다. 조팝나무와 댕강나무인데, 조팝나무는 구분하기 어렵지 않은데 댕강나무는 처음 들어본 꽃나무이기도 하거니와 구분하기가 어렵더군요. 우선 조팝나무... 조팝나무는 꽃잎이 좁쌀같다고해서 그런 이름이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댕강나무.. 이 꽃나무 이름 찾느라 조금 수고를 했습니다. 댕강나무랑 비슷한 것으로 분꽃나무와 병꽃나무가 있는데 셋다 나팔모양의 꽃을 가지고 있죠.

곡식 나무들 - 쌀꽃과 조팝나무, 이팝나무

식물중에는 곡식의 이름을 가진 것들이 여럿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쌀꽃, 조팝나무, 이팝나무 입니다. 쌀꽃(Ozothamnus diosmifolius) 은 Rice Flower, White Dogwood, Pill Flower, Sago Bush, Everlasting 등으로 불리우는데 화환 같은 걸로 많이 쓰이죠. 꽃이 활짝 핀거를 봐서는 쌀의 느낌이 덜 나지만 활짝 피기전 모습을 보면 쌀의 느낌이 납니다. 아쉽게도 젊은(?) 쌀꽃 사진을 찍어두지 못해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아래 사진은 쌀꽃이 만개한 후 시들어가는 상태라 좀 지저분한 면도 있도 있긴 하지만 자세히 꽃을 보면 꽃잎 자체는 이쁩니다. 조팝나무(Bridal wreath) 학명은 Spiraea prunifolia var. simpl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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