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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실 3

국립중앙박물관 - 조선실(3)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실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활자보관장입니다. 정리자를 보관하던 장이라네요. 서랍안에 이렇게 활자를 넣어요~ 정리자를 담은 함같아요.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동의보감 성종어필석각(成宗御筆石刻)과 세조어필석각(世祖御筆石刻) 선대왕들의 글씨를 돌에 새긴 겁니다. 대보단그림 [大報壇圖] 조선시대 백자로 만든 제기 표주박. 1. 휴대용 묵통, 묵호, 붓 : 휴대용 문방구 2. 나침반 선추[羅針盤扇錘] : 나침반이 달린 부채 장식입니다. 3. 십장생 무늬 나침반 휴대용 묵통, 묵호, 붓 십장생 무늬 나침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커요..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가 아닙니다. 목판으로 찍은 부분부분을 모아야 전국지도 되겠죠. 대동여지도의 경기부분은 가운데가 한양 대동여지도와 목판 대동여지도 손으..

국립중앙박물관 - 조선실(2)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실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조선실에 (타시대보다) 유물이 월등히 많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물이 많다고 박물관에 그대로 수용하면 조선박물관이 되었겠죠. 서울에만해도 국립고궁박물관 등 조선시대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이 여럿 있는듯 하네요.. 그만큼 전국의 박물관에 분산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어요..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실의 유물도 자주 바뀌면서 순환전시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조선시대 마패(馬牌).. 좌측부터 일마패, 이마패, 삼마패, 사마패, 오마패.. 마패는 관원이 공무 볼 때 말을 이용할 수 있는 증표죠. 앞면에는 관원의 품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마필의 수, 뒷면에는 자호(字號)와 년월, 상서원(尙書院)이라고 새겼습니다. 상서원은 병조의 하위기관으로 마패를 발행한..

국립중앙박물관 - 조선실(1)

국립중앙박물관을 시대순으로 관람하고 있는데 이번에 조선실과 대한제국실까지 다 마치고 왔습니다. 박물관 동관의 1층만 본 거죠. 아직도 볼 거리가 특별전이랑 아시아관, 기증관, 서화관 등이 남아 있습니다. 동관의 2,3층.. 조선실부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화질이 좀 떨어지는 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이고 좋은 DSLR로 촬영한 거네요. 렌즈를 잘못 가져가서 크기가 큰 것들 촬영하는데 애먹었네요ㅠㅠ 박물관에서는 펜탁스 16~45mm 렌즈가 좋은데 착각하고 매크로렌즈를 가져가버렸네요.. 수표(水標). 보물 838호 입니다. (복제품) 하천 수위 측량을 합니다. 수표교는 장충단에 있고요, 실제 수표(석)은 청량리 세종대왕기념관에 있습니다. '장흥고', '인수부' 글자가 있는 분청사기. 화살을 장착한 삼총통(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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