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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볼거리 11

2013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2013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첫날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첫날이라 그런지 약간은 어수선한 느낌은 있더군요. 하지만 작년 프로그램과는 다른 또다른 연출이 있을 것 같은 기대도 있습니다. 5월 5일까지 거리극축제 열리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다녀오세요... 자리 제대로 잡아야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경찰이 배치되어 있긴하지만 인파에 소지품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대부도 탄도 누에섬

지난주에 가본 대부도옆 탄도앞 누에섬(잠도) 입니다. 대부도랑 탄도는 거의 이어졌다고보면되고 누에섬은 탄도랑 썰물때만 연결됩니다. 지난해 누에섬앞까지 갔다가 썰물때라 누에섬엘 들어가지 못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 서둘러서 갔다왔습니다. 그래도 빠듯했지만요.. 간단히 설명하면 누에섬은 한자로 잠도(蠶島)로 표기하며 이름 그대로 누에를 닮았다고 하여 그렇게 불리며 면적 2,327 ㎡ 의 작은 무인도입니다. 사진은 시간 순서로 배열했습니다. 탄도에서 누에섬으로 들어간 시각은 대략 오후 4시쯤... 누에섬에서 나온건 5시쯤으로 출입금지시간입니다.. (누에섬은 썰물시간에 따라 출입금지 시간이 다릅니다) 탄도에서 누에섬으로 출발합니다. 저만치 보이는 섬이 누에섬.. 지나가는 길에는 풍력발전소 날개 셋이 돌아가..

여행/산 바다 2013.02.28

안산 민속공원에서

요즘 자전거로 안산 시내를 죄다 돌아다녀보고 있습니다. 다른 시도를 가려고 해도 자전거도로 연결이 잘 않되어 있어서 쉽지는 않구요.. 이번에 가본곳은 안산 민속공원입니다. 이름으로 봐서는 뭔가 민속적일것 같은 곳... 산책코스가 공원을 둘러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개똥이 많네요.. 개똥 안치우는 주민들이 많은건지... ㅋ 이렇게 개똥 많은 공원은 처음이라 자전거 페달을 돌리기가 두려웠습니다.. ㅠㅠ 수풀이 우거진 산책로와 쉼터가 있고... 체력단련시설도... 그런데 어디에 '민속적'인 시설이 있는 건지 영 안보입니다... 제가 잘 못 찾은 건지... 민속공원에서 쉬고있는 어르신들이 민속적인 걸까요... 그래도 어딘가에 민속적인 곳이 좀 있을 터인데... 결국 찾아낸 것은 이 기둥과 등.. 이것이 그 민..

여름, 안산 샛터공원에서

더위를 잊고 자전거 끌고 나갔다 왔습니다. 집에서 자전거로 15분거리에 있는 '샛터공원' 이란 곳입니다. 왜 샛터란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곳 지명이 그냥 샛터인듯.... (저 어릴적 시골 옆동네 이름도 샛터였음) 공원 저지대에는 운동장 시설이, 야산 둘레를 따라서는 산책로와 체육단련시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경사를 자전거로 올라가볼까 하다가 포기... 도움닫기 구르기없이 올라가는 건 제 능력으로는 않되네요.. 아니면 의지부족? 말복이네요. 너무 더워요. 가까운 공원이나 야산에 올라 바람 쐬보시는게 어떨까요? 가는게 더 힘들까요? 참고로 야산이라고 다 바람 잘 불고 시원한거는 아니라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안산 노적봉 인공폭포공원

자전거 라이딩 목적지였던 안산 노적봉 인공폭포공원입니다.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노적봉에 팅에 있으며 인공폭포입니다.. 폭포에 물이 없어요.. ㅋ 혹시나 폭포수를 작동시킬 시간이 아닌가 싶어서 확인했더니 정상 작동하고 있어야 할 시간이 맞았습니다.. 물없는 인공폭포는 좀 흉하다는 느낌이.. ㅎ 노적봉 인공폭포공원 한쪽에는 장미밭이 있습니다.. 공원 한쪽에 탑같은게 서 있는데 뭔지 궁금하네요... 예술작품일까요??? 안산 노적봉 인공폭포공원은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는 그냥 그런 공원이었습니다.. 폭포에 물만 흘렀더라도 그 느낌이 달랐을 터인데...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안산중앙공원 산책

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을 요량으로 안산중앙공원에 올랐습니다. 공원인데 야산이라 올랐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안산시청 뒤쪽으로 나있는 좁은 길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초입부터 좀 지저분합니다. 누군가 먹고 버린 동물뼈들부터... 기타 잡 쓰레기까지.. 언뜻 드는 생각에는 시청근처에 있는 산책코스라면 더 관리가 잘 되어있어야 할텐데 예상을 빗나가는군요.. 안산시청 뒤쪽 코스에 난 계단길과 정자.. 정자 이름이 초심정(初心亭) 입니다.. 사진으론 그럴듯 하지만 정자주변은 페인트 칠한후 방치되어 너저분합니다.. 정상으로 보이는 곳에 있는 쉼터.. 정상이 불분명한 야산으로 해발 100미터 조금 넘는 고도가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산책길 조성중.. 이런 흙길 좋아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산새를 찍어보는데..

안산시민공원(백운공원)에서

요즘 운동겸 산책으로 안산시내의 여러 공원, 산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안산시민공원(백운공원)입니다. 공원인지 작은 산인지 모를정도로 작은 야산에 조성된 공원으로 지하철 4호선 공단역 옆에 있습니다. 공원 야산에는 산책 코스, 눈썰매장, 수영장, 국궁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춰놓고 있습니다. 새로 조성된 듯 보이는 산책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흙길이네요.. 공원내 두 봉우리에는 각각 정자가 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또다른 봉우리에 있는 정자... 그냥 쉽터입니다. 근처에 보이는 다른 산.. 식수사업을 진행중인가 봅니다.. 멀리 송도 경제자유구역의 빌딩들이 보입니다. 가까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10km 멀리에 있습니다. 누군가 버린 신문지... 중국어 신문이네요.. 외국에 나와서 더 조..

자연이 살아있는 안산 화랑유원지

안산에 있는 화랑유원지에 산책 겸 사진촬영겸해서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일반 평범한 공원쯤 되려니 하고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아주 좋았습니다. 넓은 공원터에 산책로, 문화시설(미술관, 공연장 등), 저수지가 들어서 있습니다.. 경기도 미술관과 공연장 화랑유원지 한쪽에는 경기도미술관과 관내외에 각종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공연장도 하나 자리잡고 있는데 근처에는 공사중이네요.. 화랑저수지 - 인공 호수에 살아있는 자연의 풍취 유원지내 화랑저수지는 제가 가본 호수 중에서는 최고였던듯 싶습니다. 왠만한 자연호수들보다 더 멋져보였습니다. 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습지식물들과 동물들이 살기에 딱 좋은 조건인데 새들의 울음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 새들의 천국에 왔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정말정말 화랑저수지 최..

성호기념관과 이익선생묘

안산에 있는 성호기념관은 실학의 선구자로 유명한 성호 이익(星湖 李瀷 , 1681~1763)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곳입니다. 남인계로 권력에서 물러난후 선영이 있는 안산에서 평생을 사셨다고 하네요. 예전에 안산에 양반들이 많이 모여 살았다고 하는데 성호 집안도 그런 경우입니다. 성호 기념관 앞 공원에 있는 공룡발자국 화석... 원래는 대부도 근처에서 발견되서 옮겼다고 하네요.. 성호 기념관내 전시물은 성호 선생의 후손들로부터 기증받은 것들이 대부분인데 성호 기념관이라고는 하지만 안산과 관련된 문화 유물이라고 보는게 더 맞는것 같습니다. 성호 선생과 직접 관련없는 유물이 더 많습니다... 성호 기념관은 대충보고 근처에 있는 성호 이익 선생의 묘소에 가보았습니다. 묘소 앞에는 작은 사당 같은 건물이 있는데 ..

안산식물원에서

안산식물원. 이름처럼 안산에 있습니다.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개방적 형태라 이용하기도 좋습니다. 관람료 : 무료 이용시간 : 동절기 오전 10시 ~ 오후 5시, 하절기 오전 10시 ~ 오후 7시 휴원일 : 연중 무휴 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1번출구에서 시내버스 11, 23, 33, 66, 125, 511 번 승차후 안산식물원에서 하차. 작지만 알차다는 느낌을 받은 식물원입니다. 접근성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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