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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다리꽃등에 3

수중다리꽃등에

꽃등에와 여러 국화과의 꽃들 사진입니다. 제가 꽃등에 사진을 자주 올리는 편인데 그렇수밖에 없는 것이 꽃 사진을 찍다보면 제일 흔한게 꽃등에입니다.. 벌에 버금갈 정도로 어쩌면 벌보다 더 흔할 걸요.. 일반적으로 꽃등에를 구분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 꽃위에 있는 건 모두 벌로 보이긴 할 겁니다 ㅎ 요건 그냥 꽃등에... (쑥부쟁이 보다 작은 꽃잎을 가진) 미국쑥부쟁이 위에 앉아있습니다... 이건 수중다리꽃등에... 쪼금 다르죠.. 등도 배도... 역시 미국쑥부쟁이 위에 앉아있는 녀석입니다.. 이건 쑥부쟁이에 앉아있는 수중다리꽃등에... 미국쑥부쟁이 보다 더 큰 꽃잎을 가지고 있죠.. 찬조출연으로 꽃게거미... 요건 벌개미취 위에 앉아있는 수중다리꽃등에.. 이젠 꽃이든 꽃등에든 보기 힘든 계절이 찾아..

[접사] 수중다리꽃등에

"수중다리꽃등에" 입니다. 꽃등에 종류가 여러 있나본데 찍고나서 이름을 찾아보니 수중다리꽃등에가 맞는것 같습니다. 애벌레는 수질이 좋지 않은 고인 물속에서 서식하며, 어른벌레의 뒷다리 대퇴부가 부풀어올라 있어 수중다리꽃등에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이 아마도 제 장비의 최대 접사 한계일 겁니다. 촬영은 펜탁스 K-5에 탐론 90마, 토파즈 접사링 3개 세트를 썼으며 플래시는 시그마 530dg-super를 무선동조해서 담았습니다. 링플래시가 있으면 좋겠지만 일반플래시도 무선동조해서 쓰다보니 요령도 생기네요. 박각시나방을 찍을 기회를 기다리는데 아직은 박각시나방이 나올 철이 아닌가 봅니다.. 작년에는 플래시없이 박각시나방을 찍었었는데 올해는 플래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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