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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10

포스팅은 빨래와 같다

어제 바쁜 와중에도 신들린 사람처럼 5개의 포스팅을 해냈다. 평소에 하루 1개정도가 보통인데 이건 좀 많긴 많다. 블로그 4달만에 200건 이상의 포스팅하면서 채득한 시간절약 기술이 발휘된 것일까. 그날따라 느낌이 좋아 팍팍 써내려 갔고, 밀려둔 빨래 처리하듯 이전에 제목만 달아놓았던 포스팅들을 쑥쑥 완성시켜 나갔다. 그러나, 빨래 후의 후유증이 있으니 며칠간 빨래는 널리지 않고 쌓이기만을 죽치고 기다린다는 것. 귀차니즘이 재발하여 며칠간은 댓글이나 달면서 이리저리 구경이나 할 것이다. 이제껏 그래왔고 이번엔 더 많은 포스팅을 한꺼번에 처리한 지라 휴면기가 길어질지도 모르겠다. 빨래는 매일 매일 그때 그때 빨자 -_-;

블로그 활동에도 갱년기가 있나보다

블로그 오픈 네 달째, 블로깅을 하다보면 가끔씩 위기가 찾아오는 것 같다. 몇달이나 됬다고 벌써 갱년기인가. 조심스레 내 블로깅 활동을 점검해 본다. 뒤돌아보면 그동안의 실적(?)은 아쉽지만 그럭저럭. 1) 방문자수 : 네 달만에 6만 6천人. 2) 포스팅수 : 200개 조금 안됨. 3) 수익 : 광고달고 세달 남짓동안에 7만원정도. 약하다.^^; 4) 기타 : 유해 사이트 1개를 날려버리다. ㅋㅋ 우선, 습관적으로 때로는 의무적으로, 타성에 젖어서 포스팅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왜 포스팅을 하고 있는거지하는 의문이 들때가 있다. 그런데도 매일 포스팅을 안 하면 뭔가 허전하다. 매너리즘에 빠진 걸까. 아니면 중독된것인지도 모르겠다. 오프라인의 내 생활에 좋지 않은..

블로그 활동, 세 달을 돌아보며...

9월 말부터 티스트리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벌써 세 달이 다 되어간다. 이 시점에서 블로그가 나에게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았다. 블로그도 개인의 성격을 따라간다고나 할까 내 평상시 성격을 그대로 닮아가는 것 같다. 1. 애초에 광고 수익을 조금 염두해두고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수익만 추구하기엔 영 포스팅 방법이나 주제가 좀 동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2. 그래서, 성격대로 가기로 했다. 아니, 성격대로 안하면 그것도 스트레스. 내 블로그는 내맘대로 해야한다. 그냥 정보성이 강한 포스팅을 하자는 쪽으로. 그래서 대부분의 방문자는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온다. 파워블로거들처럼 대박나는 글을 올리기는 쉽지 않고 정보성 포스팅이 쌍아가는 만큼 찾아오는 방문자수도 조금씩 늘어가면 될 듯 하다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

블로그에 광고소스 달기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다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10년전에는 웹프로그램도 조금 해본적도 있지만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사실 저도 처음에 티스토리 하면서 좀 애를 먹었습니다. 아직도 잘 모르고요. ㅋㅋ 저는 블로그 고수도 아니고 이제 겨우 두세달 블로그 경력을 가지고 있고 광고수익도 파워블로거들에 비하면 정말 조족지혈입니다. 이 포스팅은 광고는 이렇게 단다는 것을 설명하는 글이지 광고를 어떻게 배치하고 전략을 세워 돈을 벌지는 자신의 능력에 달려있는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밑도 끝도없이 하는 설명은 지양하고, 그냥 간단하게 본문에 광고를 삽입하는 방법 위주로만 설명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구글 애드센스나 링크프라이스, 알라딘 등에서 광고소스는 가져왔다는 가정하에 관리자의 html을 편집하는 방..

블로깅을 한다는 것, 그리고 답답함

9월말부터 블로깅을 시작했으니 벌써 두 달이 넘어간다. 나름대로 열심히 블로깅을 하고 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블로깅을 하면서 평소에 쓰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으므로 내 생각도 정리하고 싶었지만 정작 내 생각만 주절주절 쓰고자 하면 너무나 지루한 글이 될까바 글을 옮기기가 쉽지만은 않다. 남들이 볼 수 밖에 없는 글인 진데도 호응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좀 있다. 그래서일가 정작 쓰고자 했던 내 생각을 블로그에 맘껏 옮기지는 못하는 것 같다. 요즘엔 새로운 고민이 있으니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과 그것에 대한 내 느낌을 주제로 포스팅하고 싶은데 관계된 사람들이 알게 될까바 차마 포스팅은 못하고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내가 블로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을 걸 그랬다. 비록 그..

블로그 시작 한달, 드디어 합계 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시작한지 한달, 처음에는 천명도 어려워 보였는데 드디어 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리 기분이 좋을수가. 별것도 아닌데 왠지 뿌듯하네요. 더 많은 경험을 얻은 분들에겐 하찮은 것일수도 있지만 한달 동안 블로깅을 하면서 이래저래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성격, 취향에 맞는 블로깅을 해야 될거 같더군요. 저는 여러 분야에서 이슈가 될만한 글은 능력도 안되고 맘이 내키지 않아 못 올리겠어서 가능하면 정보제공의 측면이 강한 글을 올렸는데요, 순간적으로 확 몰려드는 느낌은 없지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글을 쓰되 가능하면 정보성이 강하고 검색해서 들어오게 만들자는게 제 나름의 전략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블로그의 대부분은 토탈사이트 검색으로 들어..

방문자 통계 플러그인에 버그가...

그저께 일일 방문자수 천명을 넘어서더니 어제 오늘 7백대, 6백대로 쭉쭉 떨어집니다. 마치 종합주가지수 떨어지수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오를때 기분업, 내려갈때 기분다운.. ㅋㅋ 이런것가지고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방문자 통계 플러그인에 버그가 있더군요. 날짜 변경후 몇분간 Yesterday 방문자수 표시에 버그가 발생했는데 몇 분 있다가 정상 표시되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위 사진이 비정상.. 아래 사진이 정상... 몇 분간 지속되다 정상화됨..

불운인가 행운인가. 하루 방문자수 700을 넘기다

블로그 오픈 20일째다. 이틀전인 10월 16일부터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수가 폭주했는데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 일주일 쯤 전인 10월 12일에 잠시 방문자수가 늘었던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었다. 그러나, 이틀전이라면 내가 한참 포스팅 작업에 지치고 지루해져 하루 포스팅이 한 개를 겨우 해내는 정도였던 때였다. 내가 특별히 한 것도 없다. 그런데 갑자기 포탈사이트에서 검색해 들어오는 숫자가 늘어난 것이다. 그 이전에도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이 안되었던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특별히 이슈가 될만한 새로운 글을 쓴것도 아니다. 특이한 것은 이틀전과 어제 방문한 숫자가 각각 666, 777을 교묘하게 피해갔다는 것이다. 불운과 행운을 피해갔다는 기분이랄까. 왠지 모를 복선을 달고 있지 않나 싶어 기분이 묘하다. ..

추천수의 비극

조회수만 많고 추천이 없으면 정말 안습이죠. 제 블로그 비록 적은 포스팅이지만 그 중에 젤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 있는데 추천수 0 입니다. ㅋㅋ 제 성격상 블로그에 올라오는 포스팅의 태반이 (적어도 지금까지는) 자료조사와 사진 캡쳐, 직접 사진 출사를 동반해야 했기에 하나의 포스팅 작성에 시간이 꽤 걸리는 편입니다. (사실을 글 재주가 없어서 작성 속도가 느린지도 모릅니다 ㅠㅠ ) 고된(?) 작업끝에 포스팅을 완성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 놈의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뭔가 설명과 사진을 동반한 팁을 제공하여야 하는 순간임에도 불고하고 '그래 니들이 이런건 대충 이해해서 알아서 해결해라' 는 식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기도 합니다. ㅋㅋ 아마 모든 블로거들이 그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나만 그러나.. 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블로그 키워드가 따로 있나 보다

어제(10월 12일) 블로그 방문자 수가 갑자기 폭증했다. 하루 수만의 방문자들로 문전성시인 블로거들에게는 하찮아 보일수도 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폭증으로 보였다. 블로그 오픈후 2주일 정도 관찰해 본 결과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키워드는 분명 있었다. 10월 6일 포스팅을 모두 개방, 발행 후 일시적으로 백명을 넘는 방문자를 기록한 이후 - 아마도 일시적 오픈때문에 순간적으로 내 포스팅이 다른 날과 달리 상대적으로 눈에 띠게 게시판에 올려졌나보다- 줄곳 50명 내외의 포스팅을 기록하다가 10월 12일 이후에 방문자 수가 늘어난 이유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포스팅이 올라갔다는 것이다. 첫째, 방문자수 증가를 특별히 의도한 포스팅은 "김제동 방출사건"에 관한 포스팅을 베스트 글 중 하나에 트랙백으로 올려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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