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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 4

파리매의 파리사냥

동네 공원에 나갔다가 파리매가 파리를 사냥하는 장면을 발견하고 촬영해봤습니다. 파리매는 영어로 bee killer.. 이름 그대로 벌종류를 자주 사냥하고 다른 곤충들도 사냥합니다. 여름에 공원같은 곳에서 흔한 범부채입니다. 약간 붉은끼 도는 주황색꽃도 이렇게 활짝 피고.. 파리매도 놀고 있는데.. 뭔가를 물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사냥감이 잘 안 보임.. 정면에서 보니 파리 종류입니다. 거의 파김치 된 듯 축처진게 아마도 많이 빨린 듯.. 꽁무늬가 하얀 놈이 수컷입니다.

여름날 범부채[blackberry-lily]

왠만한 공원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범부채입니다. 빨간 점무늬가 특징이죠.. 개인적으로 점무늬 있는 꽃에는 좀 거부감이 있는데 이녀석만은 예외로 좋아합니다 ^^; 범부채 꽃봉오리중에 이렇게 덩쿨 말아올린것 같은 모양이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초기엔 이런 모양인지싶기도 하고.. 하지만 전부 다 이런 모양은 아니라.... 꽃봉오리가 처음엔 오른쪽 두녀석처럼 단순한 모양이지만 꽃잎이 발달할 수록 왼쪽녀석처럼 붉은 색이 확연히 들어나면서 꼬부라지다가 결국은 펴지는게 아닐까 추측만 해봅니다.. 암튼 궁금하네요.. 사진을 찍고보니 왼쪽 범부채꽃잎 뒤쪽으로 어떤 곤충이 매달려 있습니다.. 어떤 녀석일지...

범부채와 애기범부채

범부채와 애기범부채입니다. 둘다 백합목 붓꽃과의 식물입니다. 범부채(blackberry-lily)는 7~8월에 주로 피는데 그 이름은 호랑이 무늬를 가진 부채모양의 꽃이란 뜻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서양에서는 leopard flower (표범 꽃)이라고 부릅니다. 반면에 애기범부채(Montbretia)는 범부채보다는 크기가 좀 작고 범모양의 무늬는 없지만 범부채보다는 더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범부채는 깨끗한 이미지, 애기범부채는 앙증맞게 귀여운 이미지... 특히나 애기범부채가 화분에 키워 보고 싶은 정도로 매력적이더군요.. 촬영은 안산식물원에서 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범부채 - 호랑이 무늬를 가진 부채 꽃

범부채(blackberry-lily)란 꽃입니다.. 백합목 붓꽃과의 식물로서 7~8월에 주로 핀다고 합니다... 범부채란 말은 호랑이 무늬를 가진 부채모양의 꽃이란 뜻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도 비슷하게 leopard flower (표범 꽃)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꽃이 정말 깔끔하게 생겼더군요.. 마치 튤립처럼 깨끗한 느낌...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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