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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8

산책중 봄꽃

날이 뜨거울 정도로 계절이 바뀌어 이젠 곧 여름이겠거니 싶은데 아직 봄꽃들은 자신들의 날들을 놔주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동네 산책 나갔다가 보이는 꽃들을 사진으로 담아봤는데 유채꽃, 민들레, 철쭉, 라일락, 겹황매화 등이 피었더군요. 언제부터인 흔하디 흔한 유채꽃. 민들레꽃. 민들레 씨앗. 겹황매화 철쭉. 개인적으론 붉은 철쭉꽃이 좋더군요. 라일락. 여건이 않되어 오랜만에 포스팅했는데 5월엔 좀 분발해야겠습니다.

햇볕 좋은 봄날 들꽃들

자전거 라이딩 갔다가 사진에 담았던 들꽃들입니다. 나무에도 꽃이 피지만 잡초같은 풀들도 제각기 꽃을 피워서 세상이 환해진 느낌이더군요.. 개불알꽃... 요즘 지천에 깔린게 이 연한 보라빛의 개불알꽃이죠. 이름이 좀 거시기하지만 꽃은 정말 이뻐요.. 냉이꽃 꽃잔디와 민들레, 개불알꽃 꽃잔디 민들레씨앗 "지치"라는 풀입니다. 이름은 처음 알았네요. 흔한 정도는 아니고 어쩌다 볼 수 있는 정도.. 약으로도 쓰이나 보더라구요. 지치꽃

노란 민들레, 하얀 말냉이

4월의 봄이 오니 많은 꽃들이 피기 시작하는데 풀밭에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잡풀이어도 꽃은 핍니다. 그 중에 제일 흔한게 민들레와 냉이, 개불알풀꽃 종류인 것 같더군요.. 노란 민들레.. 냉이 벌판... 말냉이로 추정됩니다. 주변에 작은 청보라빛의 것들은 개불알풀꽃... 말냉이꽃도 자세히 보면 이쁩니다~ 냉이류 종류가 많은데 이 씨앗 모양으로 구분을 하더군요..

노란 봄꽃들

산에 들에 꽃들이 가득차기 시작한 듯 합니다. 열흘 쯤 전만 해도 공중에는 산수화나 개나리, 진달래, 매화 정도만 피었는데 이젠 벚꽃도 만개한 듯 하네요.. 아래 사진들은 그 열흘 전에 찍은 꽃들중 노란꽃들만 모아봤네요.. 땅바닥의 풀들중에도 노란꽃이 제법 보이더군요.. 민들레 종류... 땅바닥에 보이는 가장 흔한 꽃이죠.. 이 노란꽃은... 냉이 종류가 아닌가 싶어요. 유채도 비슷한 것 같지만 그건 아닌것 같구요.. 알아보고 꽃이름은 다시 올려야겠습니다.. 개나리인데 똥파리같은게 앉아있네요.. 산수유... 평지에는 벚꽃, 산에는 산수유가 가장 핫한 때인것 같네요.. 벚꽃 구경가야되는데... 멀리 못가고 그냥 동네 벚꽃있는 곳에나 다녀와야 될 듯..

민들레와 흰더듬이뿔나방

봄에 노랗게 피어난 민들레(Dandelion)입니다. 그리고 민들레꽃 위에서 놀고있던 흰더듬이뿔나방.. 흰더듬이뿔나방[Pancalia issikii]. 나방치고는 크기가 꽤 작은 편입니다. 접사가 쉽지 않았다는 얘기고요.. 90마에 접사링까지 끼웠는데 초점 잡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카메라 LCD상에서는 초점이 또렷해 보였는데 막상 컴퓨터 화면상에서는 좀 어긋난 듯한...

접사 - 민들레와 호리꽃등에

곤충 접사 사진 찍으러 나갔다가 곤충 몇 마리를 찍어봤습니다. 접사에서 곤충이란 움직이는 녀석을 찍는 거라 배로 힘이 드는데 운 좋게도 잘 안 날라가는 녀석들이었습니다 ^^ 맨 처음은 로 추측되는 녀석입니다. 호리한 몸집때문에 호리꽃등에라고 이름 붙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배경의 꽃은 민들레로 추측됩니다... 추측이 많네요.. ^^;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탐론 90마로 찍은 것으로 접사의 기본 수준의 배율... 이건 꿀벌인 것 같습니다. 호리꽃등에에 비해 몸집이 훨씬 크죠.. 탐론 90마에 접사링 3세개(토파즈 익스텐션 튜브)를 붙였고 플래시 사용했습니다. 플래시는 링플래시가 아닌 일반플래시라 손기술이 좀 필요하지만 찍다보니 익숙해지더군요. 같은 호리꽃등에지만 90마+접사링..

봄날 쑥캐러 가다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어제 어머니를 모시고 쑥을 캐러갔습니다. 사실 쑥이야 시장에서 사는 것이 싸고 편하지만, 어머니께 모처럼 햇빛을 쐬이고 봄내음을 느끼게 해드리려는게 실제 목적이었지요. 아직은 쑥이 요리하기에 충분히 자라지는 않았지만 작은 쑥이나마 저녁 국거리로 한 번 해먹을 정도는 충분하게 채취를 해왔습니다.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날이 쌀쌀하긴 하지만 이젠 곳곳에 꽃들이 만발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관악산에 다시 오를 계획인데 화목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이번 산행도 홀로 오르게 생겼습니다. 도대체 주변에는 산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무게가 꽤 나가는 조카녀석이나 친구들 모두 거동하기 싫어하는군요... 산에 오르는 것만큼 즐거운 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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