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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18

<영화> 스타맨(1984) & <드라마> 스타맨(1986~87)

아주 오래전에 TV에서 방영했던 미국 드라마 스타맨(starman)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다시 보면서 그 드라마의 시컬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스타맨(starman)도 다시 봤습니다. (드라마 스타맨의 경우 유튜브에서 영어자막으로 봐야 할 정도로 자료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스타맨은 시대적으로나 내용적으로는 영화 ET의 흥행에 영향받아 만든 것 맞으나 스토리나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제가 어릴 때 어린이의 눈으로 봤던 ET는 너무 유치해 보이긴 했음.. 특히 ET 괴상유치한 탈바가지는 쫌...) 영화 스타맨(Starman, 1984) 존 카펜터 감독의 SF영화 입니다. (뉴욕 탈출(1981)을 감독하기도 했죠) 영화 스타맨에는 제 최애 배우중 한명인 배우 제프 브리지스와 역시 좋아하는 카렌 알렌이..

<추천 미드> 더 만달로리안(The Mandalorian)

요즘 즐겁게 보고 있는 미드 중에 이 있습니다. 현재 시즌2를 방영중인데 스타워즈의 외전격인 드라마라고 보면 됩니다. 외전인만큼 영화에 나왔던 주인공들은 하나도 안 나옵니다. 대신 주인공으로는 드라마 제목처럼 만달로리안이 나오죠. 만달로리안은 특정인의 이름이 아니고 현상금 사냥을 주업으로 하는 종족이고 항상 헬멧을 쓰고 다니며 얼굴을 노출하면 않됩니다. 종족 자체는 망했고 일부가 남아 여전히 현상금 사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드라마의 만달로리안은 별명이 "만도"로 불립니다. 스타워즈 영화속 만달로리안(드라마의 만달로리안과는 별개의 다른 인물 - 장고펫. )은 제다이에게 목이 잘렸던가 그럴겁니다. 제 기억엔. 그리고 그 아들(클론)이 만달로리안에 나옵니다(보바펫) 위 이미지 좌측이 주인공 "만도"로 배..

[레이즈드 바이 울브즈] 시즌1 제8화 & 9화 소감(또는 해석)

* 스포일러 강하게 있습니다. 스토리 알기 싫은 분은 뒤로 가기! 자막 나오기 기다리는게 귀찮아서 그냥 영문자막으로 8화를 막 봤는데 조금씩 스토리가 풀리기는 하나 분명한 건 아직이네요. 마더는 추락한 방주(우주선)으로 가서 치료를 받으려하고. 케일럽(마커스)은 종교적으로 더 미쳐가서 무신론자 친구인 켐피언을 도우려는 자신의 아들(?) 폴을 케피온에게서 멀리하려하고 아내와 아들이 뭔가 꾸미려한다고 의심하고.. 심지어는 아내를 가두기까지.. 템페스트를 시작으로 케일럽, 켐피언과 수(마커스의 아내) 그리고 아이들은 거주지를 도망쳐 마더를 찾아가고. 8화에서는 전환점이 될만한 일이 일어나죠. 첫째 네크로맨서들은 미트라교도들의 기술로 만든 것이 아니라 미트라교도들은 순전히 기록을 발견해서 그대로 네크로맨서들을 ..

미드 <레이즈드 바이 울브즈>에 대한 해석? 뇌피셜?

* 스포일러 있음. 미드 보다가 여러가지 상상을 하다가 뇌피셜을 좀 적어봅니다. 이제 시즌1이라(시즌2 제작 결정했음) 아직 할 얘기가 많죠.. 밝혀진게 너무 없어서 풀어나가야 할 것도 그만큼 많아요. 그래서 이야기가 어디로 튈지 예상하기도 힘든데 그냥 개인적인 뇌피셜을 해봤습니다. 1. 유령인지 뭔지 자꾸 죽은 아이가 보이는 현상... 특정 혼자에게만 보이는게 아니라 여러명에게 보이는 거라 이걸 환상이라고 할 수도 없고 어떻게 처리할 지... 설마 그들이 사는 세상은 매트릭스내의 세상이다라고 말할 것도 아니고.. 2. 케일럽에게 들리는 목소리... 이게 신의 목소리인지 그냥 정신착란인건지... 아니면 근처의 누군가가 보내는 텔레파시같은 건지... 설마 철가면이 보낸것? 3. 큐브는 무엇인가? 우선 지구..

[미드]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Raised By Wolves )

요즘 관심갖고 보고 있는 미드 입니다. 현재 시즌1의 7화까지 방영됬는데 리들리 스콧 감독이 1,2화를 제작했다기에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리들리 스콧 스타일의 드라마라는게 딱 들어나는게 포스트 어포칼립스 적인 세계에 신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찾는 그런 감독의 스타일이 보이더군요.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영화들이 다분히 종교와 관심이 많이 들어가 있고 창조론적인 관점이 있죠. 단지 생각하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또는 기계)를 창조해내는 기술이 발달한 존재(외계인이든 인간이든 안드로이드든)가 절대적 신이라는 위치와 바뀌었을 뿐 제가 볼땐 리들리 스콧은 명백한 창조론자.. 이 영화의 내용은 미래에 지구가 망조가 나서 소수의 인류와 안드로이들만 우주 식민지로 떠나서 벌어지는 일...

[미드 리뷰] 더 위쳐 (the witcher) - 시즌1

오랜만에 본 미드 더 위쳐(the witcher)입니다. 넷플릭스표 미드이구요. 한국 드라마든 외국 드라마든 드라마보다는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번에 괜찮은 미드 보게 된것 같습니다. (미드를 괜찮은 걸 찾아서 보다보면 흥행실패로 중간에 시즌이 끝나거나, 중간에 이야기가 간다던가해서 중도 포기한 것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옛날 것으론 이야기가 산으로 가던 로스트, 덜 옛날 것으론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만 흥행실패로 시즌1으로 종료된 테라노바, 요즘 것들로는 워킹데드나 루시퍼 같은 것들이 있네요. 미드의 약점이 시리즈가 길다보니 루즈해지고 급종결로 막장결말이 나오기도하고 희마리가 없고 그렇죠. ) 미드 더 위쳐는 원작 소설도 있고 게임으로는 더 유명한 작품입니다. 저도 더 위쳐 게임을..

미드 체르노빌 소감 및 원자력 등에 대한 생각

왕좌의 게임이 종료된 이후 오랜만에 미드를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체르노빌(Chernobyl)"이라는 작품입니다. 왕좌의 게임과는 같은 HBO 작품인데 대형 기획으로 유명하죠. 체르노빌은 구소련 시대의 대형 원자력발전소사고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실제 일어난 사건의 발발부터 마무리까지 사실적이고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고해서 유명한 드라마죠. 배경은 딱히 소개할 것도 없는 그냥 그 대참사의 현장인 체르노빌(현 우크라이나)과 크렘린이 전부입니다. 체르노빌 원전 폭발 -> 관리책임자의 사고현실부정과 대응 미숙 -> 크렘린 고위관료회의후 체르노빌에 관련 장관과 대형사고임을 주장하는 원전과학자를 확인차 파견 -> 여전히 현실부정하고 있는 관리책임자 -> 장관의 현실인식후 과학자와 함께 적극 대응 -> 원전사고 수습 ..

왕좌의 게임 시즌 7 피날레 설명 및 의문점 (스포일러)

*스포일러 아주 강하게 있으므로 시즌 7까지 못 본 분들은 절대 읽지 말것.. 물론 안 봤거나 안 볼 사람은 상관없음..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 7이 짧게 끝나고 마지막 시즌 8을 기다립니다만 1,2년 후일 겁니다. 시즌 7이 너무 빠른 이야기 전개로 불만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그 전 시즌에 비하면 정말 순식간에 이야기가 전개됬죠. 아마 시즌 8도 짧은 에피소드로 끝낼거라는 소문도 있구요.. 시즌 7에서도 몇가지 충격적인 하지만 대부분 예상했던 것들이 밝혀지고 전개됬습니다. 예상 못 했던 거라면 리틀핑거의 갑작스런 죽음 정도랄까... 너무 빠르게 전개되서 설득력은 좀 떨어졌으나 미운 놈 빨리 죽은 걸로 만족할 수밖에.. 그렇지 않아도 왕좌의 게임에는 등장인물과 등장하지..

왕좌의 게임, 시즌 5의 잔혹한 피날레 정리 그리고 앞으로의 예상 (스포일러 있음)

*주의! 스포일러 강하게 있습니다.. 아주 아주 강해요~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 5가 어김없이 쇼킹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끝을 맺었습니다. 중요한 인물 여럿이 죽었고 중요하지 않은 인물은 수없이 죽었고요.. 대략 중요한 사건을 정리하면... - 스타니스 바라테온 군대는 볼튼가와의 전투에서 학살당하고 스타니스 자신도 브리엔에게 참살당함.. 부인은 이미 전날 자살했고.. (딸은 전편에 산채로 화형당했고.. 안타깝게도 그녀는 대너리스가 아님... ).. 단, 브리엔이 스타니스를 죽이지 않았을 가능성도 남아있긴 합니다. 칼 휘드르는 것만 나오지 시체는 안 나오거든요.. 약간 억측일까요.. ㅎ - 서세이의 딸 독살당함... (아직 죽은건 아니지만 해독약이 없으니 죽을 것임) - 아리아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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