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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애벌레 3

무당벌레 애벌레의 동족사냥

산책중에 무당벌레 애벌레들을 많이 보게 되더군요.. 그 중에 둘이 힘겨루기 하는 듯한 모습의 사진이 있어서 진지하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일단은 이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둘의 주둥이가 붙어있는 모습이죠.. 뜯어먹고 있는 건지, 키스를 하고 있는 건지, 먹이를 주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서로 사냥하고 있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 싸우는 것인지, 아니면 개미들처럼 한놈이 다른놈에게 먹이를 주는 건지 갸늠이 안갔지만.... 해외 사이트에서 구글링해서 알아보니 무당벌레 애벌레들은 서로 잡아먹기도 하는데 특히 한놈이 번데기 상태일때 그런일이 잦은 것 같더군요.. 아래 링크는 작년에 찍었던 사진인데 번데기 상태의 무당벌레를 유충들이 둘러싸고 그러는 사진인데 아..

자귀풀과 구리꼬마꽃벌, 무당벌레 애벌레

여름, 가을 내내 풀이 자라는 곳에서는 흔하게 보아온 자귀풀이라는 녀석입니다. 거기에 구리꼬마꽃벌과 무당벌레 애벌레 등의 곤충까지 몇 군데에서 찍은 사진인데 한꺼번에 올려 봅니다. 콩과의 식물인데 흐린 날이나 밤에는 자귀나무처럼 잎이 마주 포개지기 때문에 자귀풀이라고 한답니다. 잘 보면 자귀나무랑 잎모양이나 콩같은 열매가 열리는 것까지 비슷하지만 자귀풀은 어디까지나 풀입니다~ 꽃의 색깔이나 모양은 완전히 다르구요. 자귀나무 : http://naturis.kr/1912 자귀풀은 이렇게 노란꽃이 열려요~ 여기까진 신길온천역 북쪽의 방죽들 어딘가에서 8월 29일에 찍었던 사진이구요... 아래부터는 안산 신길역사유적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9월 19일에 찍은 사진인데 장소는 다르지만 날차이가 있어서 콩깍지같은 ..

무당벌레 유충(애벌레)와 번데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바쁜척 바빠서.. 정확히 한 달 전에 찍었던 벌레 사진입니다. 무당벌레 유충요.. 우측은 무당벌레 유충 즉 애벌레이고... 좌측은 아마도 성충이 되기 직전의 번데기(pupa) 상태입니다. 좌 번데기, 우 애벌레.무당벌레 유충은 예전에도 한번 찍어본 적이 있었네요.. 매크로 렌즈 구입후 테스트할 겸해서.. 또다른 무당벌레 유충 등장... 두 놈이 하나의 번데기를 두고 탐색전.... 이유는 모름.. 먹으려는 걸까요??? 근처에 비슷한 녀석.. 이것도 무당벌레 번데기 인듯 합니다. 번데기를 감싸고 있는 애벌레.. 둘러감싸고 난립니다.. 궁금함.. 왜 저러는 건지..ps. 해외 사이트를 구글링해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무당벌레 유충이 번데기 과정의 동족을 잡아먹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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