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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3

똥파리 초접사

파리 (아마도 똥파리) 초접사입니다. 오랜만에 접사링을 꺼냈습니다. 원래 링플래시랑 한 짝이라 할 정도로 접사링은 플래시 없으면 촬영이 어렵습니다.. 심도 확보가 않되거든요... (사진 클릭해서 보면 더 크게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 매크로 렌즈로 찍으면 이정도 수준까지 촬영가능... 도망도 안가요... 이건 접사링 달고 찍은 겁니다.. 그나마 좀 밝은 곳이라 이정도도 가능했어요.. 그것도 ISO 잔뜩 올려서... ISO 6400입니다... 사견입니다만 흔히 ISO 낮춰서 고퀄리티로 촬영하는것만 능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ISO 높더라도 촛점맞고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는 기회를 갖는게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셔속확보가 최우선이고, 심도는 그다음이고 마지막으로 ISO 확보라고 봅니..

가랑비 내리는 날 풀벌레

흐린날 자전거 탈겸 접사 사진 찍으러 나갔는데 가랑비까지 내리네요. 그런데 이런날이 접사하기는 더 좋습니다. 비가 오거나 흐린날엔 곤충들이 맘놓고 나와있는데 활동성은 적어서 도망을 잘 안가요.. 이른 새벽도 비슷하게 접사하기 좋지만 몸이 부지런해야죠 ㅎ 마지막 사진은 똥파리 입니다.. 설마했는데 정식 명칭이 똥파리더군요. 생물학적 분류상 똥파리과의 똥파리.. 돈과 권력만을 좇는 인간 똥파리들도 많긴 합니다만..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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