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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대공원 3

봄날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주전 약간 쌀쌀한 봄날에 과천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네요. 5년만이었는데 아직 날이 추워서 구경할 수 있는 동물이 약간 한정되 있긴 했어요. 사실 주목적은 대공원내 식물원에 다녀오는 거였지만요.. 예전에 갔을 땐 없던 '너와 나의 서울' 종합안내소. 코끼리열차타러 갔어요. 대공원이 너무 넓어서 거기까지 걸어가는 건 무리... 바람도 좀 불고 아직은 겨울분위기가 났어요.. 이 놈..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ㅋ 미어캣~ 햇살 쐬러 나온듯.. 라마인가 알파카인가.. 헤깔립니다. 라마가 맞네요 ㅋ 열대조류관의 조류들입니다. 앵무새, 구관조 종류가 많습니다. 정확히 이름이 기억나지는 않은데요.. 사막도마뱀인가 그럴겁니다. 동양관에서 봤던 듯.. 식물원입니다. 이곳을 제일 구경하고 싶었어요.. 하얀 동백꽃 귤도 열렸습니..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봄나들이 - Part 2.

지난 포스팅[링크]에 이어 과천 서울대공원에서의 사진들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사진 촬영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홍학 무리와 사자들, 그리고 나머지 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푹 늘어져 낮잠자는 이 놈은 "말승냥이"입니다. 생각보다는 귀여워요.. 동물원 구경이 끝나고 코끼리 열차를 탔습니다. 다리도 아프고(정말 무릎이 좋지 않았어요) 시간도 없고 요금도 800원이라 저렴해서요.. 동물원 식물원 놀이공원 미술관 과학관에 쪼금 더 가면 경마장까지... 과천만큼 이런 거대 문화시설이 몰려있는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랑 시간내서 한번 구경같다 오면 좋아요. 저처럼 혼자 사진 촬영가지는 마시구요.. ㅠㅠ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봄나들이 - Part 1.

오랜만에 과천 서울대공원에 가서 동물 구경좀 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이날 벚꽃 축제 구경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과천으로 행선지 변경... 과천에 가면 동물 구경하고 벚꽃도 구경하고 덤으로 새로 구입한 망원 렌즈 테스트를 해 볼 요량이었습니다. 주된 목적은 동물 특히 호랑이와 사자를 찍어보는 것.. ^^ 평일이라 적당한 정도의 관람객들이 모였던 것 같습니다.. 휴일이라면 지옥이 될 듯.. ㅠㅠ 지하철역에서 본관을 지나 동물원까지 약 20거리 도보길에는 벚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사진 찍기도 좋은데 저는 많이 못 찍었습니다. 미어캣... meerkat.... 캣은 cat 이라고 쓰지 않는다는... ㅋ 코뿔소에는 먹을게 맞은가 봅니다. 아프리카에서나 한국에서나 등에 앉아서 찐드기를 찾고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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