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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47

풀밭의 곤충들(노린재, 파리, 잠자리, 나비, 거미, 바구미 등)

여름철 생명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곳이 풀밭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비가 온 뒤의 풀밭은 밀려오는 습기와 함께 모기 등의 습격을 피할 수 없는 곳이긴 합니다만.. 노린재입니다. 흔한 종류고 예전 포스팅에선 이름을 알아 표기를 했으나 지금은 생략...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의 노린재.. 이건.. 무슨 벌레알인가 집인가... 바구미입니다.. 점박이길쭉바구미.. 일 겁니다. 이 못생긴 놈... 뭘까요? 실잠자리 종류 같습니다.. 첫번째 녀석이랑 같은 종류일지도.. 암수관계? 장다리파리 같아요.. 그냥 파리.. 기생벌 종류가 아닐까 추측만.. 벌레 똥인지... 네발나비 종류가 아닐까 추측만.. 배추흰나비? 먹이와 먹이감.. 날이 습합니다. 바다라도 구경하러 드라이브 나가고 싶은데 구름도 잔뜩 껴있고 언제 소..

노란 국화 위 곤충들

10월에 봤던 노란 국화입니다. 햇살 좋은 날 곤충들이 꽃위에 앉아있구요. 요건 각다귀 종류인것 같아요.. 요건 그냥 잠자리 종류.. 이젠 야외에 이런 국화 볼일은 별로 없을것같고 실내에서 어쩌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장례식장에서 흰국화는 볼 수 있겠지만.... 장례식장도 좀 화려한 꽃들을 보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과연 고인들이 흰국화만 있는 걸 좋아할까싶은 생각이... 화려한 각양각색의 꽃장식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싶은..

가을 곤충들

9월에 촬영했던 곤충 사진들인데 이름을 몰라서 못 올렸던 사진들이네요. 원래 곤충이건 식물이건 이름을 알아야 포스팅하는데 무한정 사진만 쌓일까 저어하여 그냥 청소하기로.. 는 반만 맞는 말이고... 사실은 시간 걸리는 포스팅하려니 부지런하지 못해서.. ㅎ이름을 알아내면 수정할 겁니다.. 아마도 기생벌 종류가 아닐까 싶은데... 벌레 몸에 알까는.. 파리... 기생파리는 아닐 듯.. 노린재 종류.. 죽어 있는 꿀벌... 주둥이는 기네요.. 무당벌레 약충... 곧 성충으로 넘어가는 단계인 듯 싶어요. (약충은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의 유충입니다. 불완전변태는 번데기 과정이 없는 변태.. 완전변태는 번데기 과정 있는 변태)추가) 무당벌레는 번데기 과정을 거치네요. 완전변태입니다 ㅋ 이건 확실히 기생벌 종류가 ..

집안으로 날아온 곤충들

형광등 갓입니다.. 그런데 검은 얼룩같든 것들이 잔뜩... 곤충사체입니다. 청소한지 1달도 않됬는데요.. 어느날부터인가 작은 나방같은 것들이 나타나 죽이고 죽여도 방안을 끊임없이 어지럽히더니 형광등 갓 안쪽으로 사체들을 남겨버리네요.. 그래서 사체 제거 작업을 위해 형광등 갓을 분해했더니.. 이런 곤충들이 잔뜩.. 거의 대부분 죽어있으나 한두마리 정도는 살아있더군요. 궁금했습니다. 저 벌레들이 뭘까... 날파리도 아니고 나방도 아니고.. 그래서 확인차 매크로 렌즈로 촬영을... 이놈.. 풍뎅이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충망을 뚫고 들어올 정도는 아닌데 어떻게 잔뜩 들어온건지 궁금할 정도... 어쩌면 어미가 들어와 알낳은 걸까요. 매크로 렌즈로 사체들을 가까이 들여다보니 파리도 한 마리 보이네요.. 하루..

무당벌레와 애벌레 및 무당벌레의 구조

11월에 촬영했던 흔하디 흔한 무당벌레(ladybug)와 그 애벌레 사진입니다.. 처음 볼 것들은 그냥 매크로렌즈(탐론 90마)만으로 촬영한 것이고 중간부터는 토파즈 3단 접사링까지 끼고 촬영한 것입니다.. 노란색 무당벌레... 찌그러지고 날개도 삐져나오고.. 이건 근처에 있던 무당벌레 애벌레.. 좀 험상굳게 생겼죠.. 아래 사진부터는 매크로렌즈 + 3단 접사링 촬영입니다.. (클릭하면 확대가~) 그냥 자연광으로 촬영해서 심도가 좀 얕습니다... 왜 이렇게 날개가 삐져나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산란관 같은것? 이렇게 찌그러진 몸이란.... 이유가 뭘까요.. 누군가 이렇게 만든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산란후 쭈그러들어버린게 아닌가 추측도... 어쩌면 애벌레에게 빨려서??? 모릅니다.. ㅎ 추가 ..

맵시벌

맵시벌입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곤충중에서는 희귀한 편이죠. 다른 곤충들은 정해진 곳 주위를 배회하는데 이 녀석만은 여기저기 이동을 즐겨하더군요.. 작은 녀석이라 촬영도 어렵습니다.. 잘 보시면 꼬리가 뾰족하더라는... 맵시벌이 다른 곤충 몸속에 알을 낳는 일종의 기생벌 종류인 걸로 아니는데 어쩌면 그 알낳는 산란관 역활을 하는게 아닐까 싶군요...

물결넓적꽃등에

초가을 부터 촬영해 두었던 물결넓적꽃등에 사진입니다. "물결-넓적-꽃등에" 란 말 그대로 물결이 있는 (배가) 넓적한 꽃등에란 말입니다. 넓적꽃등에라고 종류가 따로 있어요.. 참고로 넓적하다(O)가 맞고, 넙적하다(X)는 틀린 표현입니다. 곤충 이름 알아내다보니 맞춤법도 가끔 확인해 보게 되더군요^^ 벌개미취에 앉아 있는 물결넓적꽃등에... 가끔 사진 올렸던 그 벌개미취꽃입니다... 물결넓적꽃등에는 등의 무늬가 굉장히 선명하더군요.. 아래 사진들은 다른 장소에 촬영시간도 위의 것들이랑은 거의 한달쯤 차이납니다. 위의 사진들이 음지에 있던 것들이고, 아래 사진은 양지에 있던 것들이라 사진의 색감도 많이 차이나죠.. 위의 사진들 찍을 땐 모기도 많이 물리기도 했네요.. 미국쑥부쟁이 위에 앉아 있는 물결넓적꽃..

꽃게거미, 곰보꽃게거미

가을에 꽃을 촬영하다보면 흔하게 발견되는 꽃게거미와 곰보꽃게거미입니다. 꽃게거미를 촬영하려다 발견된게 아니고 꽃이나 그 꽃위의 곤충들을 촬영하다 덤으로 발견되는 놈이죠.. 거미목 게거미과인데...꽃을 좇는 게거미라는 건지, 그냥 꽃게같이 생긴 거미라는 건지는 모르겠군요.. 원래는 후자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게거미'과의 거미라고하니 요즘 생각엔 전자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놈... 꽃게거미... 이놈은 추정컨데 곰보꽃게거미... 곰보같다고 그런가 봅니다. 꽃잎 뒤에 숨어있는 꽃게거미... 꽃등에를 잡아먹기도 하는 것 같은데 좀 덩치가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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