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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 4

가마우지의 사냥

안산천과 화정천 만나는 지점에서 (민물)가마우지들이 물고기 잡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모습을 직접 보게되는 행운이 따른 거죠~ 가마우지떼... 멀리서 보면 네스호의 괴물들쯤? 가마우지가 착륙하며 남긴 물살입니다. 가마우지가 착륙하는 과정을 연속촬영으로 보시죠~ 그리고 사냥... 꽤 큰 녀석들을 물고 나오더군요.. 근처에 팔뚝만한 잉어같은 물고기도 많은데 그렇게 큰 건 못 낚아올리는 것 같더군요.. 그래도 이정면 꽤 큽니다. 물고기의 불쌍한 눈이 보이시나요.. 살면서 저 물고기와 같은 처지는 되지 말아야 할텐데요... ㅋ

봄날, 가마우지

벚꽃이 가득 피던 봄날 가마우지(cormorant) 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촬영장소는 안산중앙도서관과 안산호수공원 사이로 안산천, 화정천이 합류하고 몇분 거리에서 시화호로 흘러들어가는 지점입니다. 겨울에 못보던 녀석들이 봄되고 돌아온 듯 합니다. 가마우지의 깃털이 마치 기름종이마냥 물이 스며들지 않게 해주나 봅니다. 강속으로 대략 20미터를 잠수해서 이동하더군요.. 기다렸다 찰칵!

하천의 새들 - 가마우지, 왜가리, 백로, 갈매기

안산시 화정천과 안산천이 합류하는 곳에서 자전거 라이딩 하다가 작심하고 새들 사진 찍고 왔습니다. 때약볕이라 살 탈 각오를 했어요.. 근처에 안산 호수공원과 시화호, 시화호 갈대수풀이 있는데 하천 하류로서 시화호로 바로 흘러들어갑니다. 시화호 끝은 시화방조제가 있구요.. 자전거도로 잠깐 내려서 하천 활영.. 다리 오른쪽이 안산 호수공원입니다. 강건너 호수공원.. 몇 분 더 상류쪽으로 라이딩 하다보니 하천에 새워 둔 기둥위에 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백로, 왜가리, 가마우지로 보이는 새들이 보입니다. 다행히 망원렌즈(펜탁스 55-300 달망원)를 꺼내 봅니다. 위 사진은 최대 망원은 아니고요.. 최대 망원에 가깝지만 가마우지들과의 거리가 너무 멉니다.. 오리떼도 좀 보이고.. (흰뺨검둥오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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