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초여름에 노린재 여러 종류 촬영했는데 이제 올립니다. 노린재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첨 보는 녀석들이 계속 발견되더군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일 겁니다.. 흔하죠.. 농작물에 해를 많이 입히는 놈이구요.. 이건 아마도 갈색주둥이노린재... 이건 점흙다리노린재가 아닌가 싶어요.. 장미꽃잎 위에 노린재라.. ㅋ

입니다. 예전에 비슷한 녀석을 촬영했는데 풍기는 이미지가 비슷하다 했는데 그건 였습니다. 산꽃하늘소인거죠.. 옆검은산꽃하늘소가 앉아있는 시든 꽃은 아마 작약이었던 걸로 기억을...

노랑색 사랑초입니다. 초여름 찍은 사진인데 아직 완전 개화하지는 않았군요..

다리무늬침노린재 약충입니다. 약충은 불완전변태하는 곤충의 유충을 의미하죠.. 징그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노린재 중에서는 그나마 귀여운 편에 속합니다.. 제 기준에서는요.. ㅋ 다리무늬침노린재 밑에 있는 녀석은 무당벌레 유충..

제법 쓸만한 화단이 있는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서양톱풀입니다. 색이 여럿인걸로 아는데 이 녀석은 덜 이뻐보이네요.. 꽃잎이 시들어 보이구요.. 예전에 찍었던 게 더 이뻤던 듯~ http://naturis.kr/1867

용머리(Dracocephalum argunense) 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이구요.. 꽃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그런 이름을 얻은 것 같은데 잘 보시면 용머리가 보이실지도..

벼목 사초과의 세모고랭이[Triangular rush]입니다. 그냥 봐도 수생식물인 걸 알 수 있게 생겼습니다.. 그다지 이쁘지 않은 꽃들이 달려있습니다.. 거북이인지 자라인지 모를 녀석은 덤... 안산식물원에서 촬영했습니다~

부게인빌레아 타히티안 다운(Bougainvillea Tahitian Dawn ) 으로 추정되는 열대 식물입니다. 추정된다고 한건 사진을 촬영한 식물원의 설명에는 '부게인빌레아 다운'이라고만 적혀있는데 구글링해보니 '부게인빌레아 다운'이 대략 세 종류가 있더군요. 타히티안 다운(Tahitian Dawn)과 텍사스 다운(Texas Dawn) 그리고 델타 다운(Delta Dawn)... 세가지 다운 시리즈는 모두 원예 상표(Trade Mark)입니다.. 다운 시리즈 말고도 부게인빌레아 종류는 엄청 많더군요.. Bougainvillea Tahitian Dawn 은 BOUGAINVILLEA 'Monan'이 학명.. 오렌지색의 거대 포엽을 가지고 있습니다. Texas Dawn : 포엽이 분홍색, 장미색입니다. BO..

공작야자[caryota mitis] 입니다. 한달전에 공작고사리를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공작야자까지... 공작야자도 공작의 깃털을 닮아서 그런 이름을 얻은 듯 합니다. 공작야자는 식물원에 가야 볼 수 있지만 어쩌면 제주도에는 야외에서 자랄 수 있을지도.. 확인하러 가 볼까요.. 공작 깃털을 닮긴 했나요?

겹꽃의 협죽도(夾竹桃)입니다.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데 가지, 잎, 꽃에 독이 있다고 하니 애완동물이아 아이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심해야 되겠죠.. 줄기나 꽃잎, 나뭇잎 모두 시원시원한게 뭔가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독이 있다는 것~